모모랜드 나윤, 복통으로 간밤 응급실行…"안정 후 귀가"
- 강희정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나윤이 지난 26일 밤 복통을 호소해 병원 신세를 졌다.
나윤은 이날 MBC '쇼! 음악중심' 방송을 마치고 '웹티비 아시아 어워즈 2016' 무대를 위해 일산 킨텍스로 이동하던 중 복통을 호소했다.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나윤은 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했다.
지난 1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와 모모랜드 데뷔 활동 시기가 겹쳐 피로가 누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모랜드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다행히 심각한 상황이 아니여서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다"며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27일 밝혔다.
나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되는 모모랜드 팬사인회부터 추후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나윤이 속한 모모랜드는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 를 발표, 타이틀 곡 '짠쿵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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