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12일(오늘) 신곡 '괜찮아졌어' 발표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여성 솔로 뮤지션 그린나래가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그린나래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괜찮아졌어’를 공개했다.

‘괜찮아졌어’는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이젠 괜찮아졌어’라는 역설적 가사를 통해 담담한 여자의 심정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그린나래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여성 솔로 뮤지션 그린나래가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News1star / 메이져세븐컴퍼니

프로듀서 애드나인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이 곡은 기타리스트 윤재명, 밴드 옐로우칩의 베이시스트 이유, 드러머 문요한, 인디 뮤지션 그네(양경모)의 피아노 연주로 사운드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오렌지 마켓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 데뷔한 그린나래는 2013년 예명을 바꾼 뒤 홍대 공연 및 드라마 OST등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