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주희, 3년 만에 싱글 '박주희 5th' 발매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3년 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박주희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박주희 5th'를 공개한다.
'박주희 5th'는 3년 만에 발표하는 박주희의 싱글로 그의 새로운 둥지인 라우더스 엔터테인먼트의 메인 프로듀서 한 박자 쉬고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왜 가니'와 '그대 가는 길'을 포함해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왜 가니'는 경쾌하고 밝은 신디사이저에 신나는 비트의 드럼이 어우러지면서 박주희 만의 댄스 트로트로 탄생한 곡이다. '짜라짜짜'가 반복되는 코러스 부분이 세련된 댄스 리듬에 잘 묻어나면서 트로트와 댄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냈다.
또한 그룹 놀자의 리더 야르가 안무를 맡아 '짜라짜짜' 댄스를 탄생시키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무대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수록곡 '그대 가는 길'은 웅장한 스케일의 융 스트링과 토미 김(Tommy Kim)의 애절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박주희 만의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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