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소속사 프로젝트 그룹 XXX, 데뷔 앨범 앞서 싱글 공개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XXX가 싱글을 발표했다.

최근 BAN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XXX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첫 번째 트랙 'Yves'(입스)는 경쾌한 신스 팝 비트에 김심야(Kim Ximya)의 위트있는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중반부에 묵직한 베이스가 깔리면서 시작되는 힙합 리듬으로의 변주는 장르의 경계를 두지않는 프로듀서 프랭크(FRNK)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마음에 드는 여성을 향해 솔직한 표현들로 구애하는 김심야의 랩 역시 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른 트랙 '렐라 양'은 김심야의 직설적인 랩핑과 프랭크의 실험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힙합 트랙이다. 기존 힙합 트랙의 문법을 따르지 않은 도전적인 트랙으로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서정적인 Rhodes(로즈) 전자 피아노 선율 사이의 끊임없는 전환과 변주가 특징이다.

프로젝트 그룹 XXX가 BAN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을 선보였다. ⓒ News1star / BANA

XXX는 이센스, 에릭오 등이 소속된 BANA 소속 아티스트로로,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김심야는 이센스의 첫번째 앨범 '디 애넥도트'(The Anecdote)에 유일하게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던 주목할만한 래퍼다. 프랭크 역시 이센스의 싱글 '슬릿 타잇'(Sleep Tight)을 비롯해 에프엑스의 '4 Walls' 공식 리믹스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XXX는 이미 국내 주요 힙합전문 매체 및 서브컬쳐 전문 매거진 등에서 힙합과 비트 음악 장르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실력있는 신인 아티스트로 지목받고 있다. 내년 초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