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 첫 싱글 발표, 쌀쌀한 겨울에 다가올 감성 보컬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가수 김나영이 첫 싱글을 공개핸다.
김나영은 9일 정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싱글 앨범 '니 말대로'를 발표하고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다. 김나영은 그 동안 수많은 선배, 동료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정키의 '홀로'를 시작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9집 앨범의 유일한 피처링 곡 '알 수 없는 이별'에 참여해 이슈가 됐으며 스윙스의 정규 앨범 수록곡 '뒤에 있어줘'에서도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에서는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라는 곡으로 대선배 이은하와 호흡을 맞췄고 tvN '연애 말고 결혼' OST '바라고 바라고', 프로젝트 앨범 '가끔 내가' 등을 발표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나영의 '니 말대로'는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감성 발라드의 대가인 히트 작곡가 김세진의 작품이다. '니 말대로'는 김세진 대표가 수개월간 다른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심사숙고해 선택한 곡인 만큼 남다른 애정이 담겨 있다. 세세한 호흡 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보컬 디렉팅으로 김나영이 가진 장점을 고스란히 녹여내는 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
이별하는 순간의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와 애잔하고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니 말대로'는 쓸쓸함이 배어있는 인상적인 피아노 전주로 시작해 서서히 밀려오는 듯한 스트링, 이윽고 등장하는 김나영의 음성으로 이별의 순간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이별 후의 일상을 그려낸 '니 말대로' 뮤직비디오는 에일리&투엘슨의 'I’m in love', 백지영&나원주의 '니가 내리는 날' 등을 연출한 브리드팝의 조경일 감독이 맡았다. 몇 번의 연애를 거친 20, 30대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킬 가사와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와 음악적 표현으로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는 김나영의 라이브 모습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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