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2014 MAMA' 무대 오른다 '역대급 게스트'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른다.

존 레전드는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무대에서 환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천부적인 R&B 감성을 바탕으로 그래미시상식에서 최우수신인상과 최우수 R&B 보컬상 등을 9번이나 수상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다. 히트곡 '올 오브 미(All of Me)'를 비롯해 윌 아이엠(Will.i.am)과 함께 프로듀스한 데뷔곡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4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른다. ⓒ CJ E&M

존 레전드는 2010년 'MAMA'에 참석한 파이스트 무브먼트, 2011년의 참석자 윌 아이엠과 닥터드레 그리고 스눕독, 2012년을 빛낸 아담 렘버트, 2013년 초청된 스티비 원더에 이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해마다 레전드급 해외 아티스트를 초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MAMA'가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2014 MAMA' 제작진은 "현존하는 최고의 R&B 소울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존 레전드의 공연을 비롯해 보다 새롭고 진화한 쇼를 선보여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