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제2의 아이유? 이젠 주니엘이고 싶어"(인터뷰②)
- 이한솔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가수 주니엘이 '제2의 아이유'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니엘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2의 아이유'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제 그런 얘기를 거의 듣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처음에는 감사하기도 했지만 그 이미지가 굳어져 버릴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주니엘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지난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 봐'를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연애하나 봐'는 연애를 막 시작할 때의 설레고 들뜬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상큼한 멜로디와 주니엘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졌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연애하나 봐'를 비롯해 주니엘의 자작곡 '플리즈(Please)', '버그 오프(Bug Off)'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계절감 있는 노래들이 수록됐다.
hslee6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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