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독 콘서트 예매 10분 만에 전석 매진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가수 아이유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아이유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 8회분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22일부터 6월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소극장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그동안의 히트곡과 5월 중순 발표될 생애 첫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11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가진 대극장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세트와 조명 속의 아이유를 만났다면 이번에는 더욱 가까이에서 소박하고 친근한 모습의 아이유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의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은 5월 중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letit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