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저스틴 비버와 파티 인증샷 공개

(서울=뉴스1) 김종욱 인턴기자 = 가수 지드래곤(24·본명 권지용)이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함께한 클럽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xxxibgdrgn)에 '저스틴 비버와 함께'란 설명이 달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드래곤과 저스틴비버는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저스틴 비버는 11일 자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디에이(The A)'에서 열린 자신의 환영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파티에는 빅뱅과 투애니원 멤버들,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 2PM 우영 등 아이돌이 대거 참석해 저스틴 비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디제이(DJ)로 직접 나선 저스틴 비버는 지드래곤을 소개하며 "마이 프렌드(My friend)"라 소개해 파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에서 '2013 빌리브 투어 아시아(Believe Tour Asia)'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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