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 1000명 팬 참여
- 심희정 인턴기자

(서울=뉴스1) 심희정 인턴기자 = 지드래곤의 2집 타이틀곡 '니가 뭔데' 뮤직비디오 촬영에 1000명의 팬들이 직접 참여한다.
1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10.5 니가 뭔데? 나 감독!"이라고 글을 남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여러분이 직접 저를 촬영하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촬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직접 촬영에 참여한다. 지드래곤은 팬들의 동영상, 사진 등을 모아 편집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발표되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
지드래곤은 정규 2집 중 '삐딱하게' 한 곡만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다른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에 팬들은 "직접 팬들이 참여한다니 엄청 기대된다", "획기적인 뮤직 비디오 될 듯. 역시 지드래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jsh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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