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신곡 제목 '여자 대통령'으로 결정

24일 쇼케이스 예정

4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의 소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 News1

4인조 여성그룹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가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이 '여자 대통령'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걸스데이의 신곡 '여자 대통령'은 멤버들의 섹시하고 멋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사진 80쪽과 포켓 소장용 카드 사진 등이 수록된 스페셜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제목 후보로 '그래도 돼', '여자 대통령', '니가 먼저 시작해' 등이 거론됐다"며 "앨범 인쇄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제목을 고민하다가 '여자 대통령'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24일 오후 1시 반얀트리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