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방예담 누르고 'K팝스타 2' 최종우승
k팝스타 2 캡처© News1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SBS 'K팝스타 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결승전은 '역대 최연소 우승도전자' 방예담(12)과 '천재 10대 싱어송라이터' 악동뮤지션, 두 천재 뮤지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국 악동뮤지션은 7일 오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 2)'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쟁자 방예담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톱10 스페셜 무대 때부터 대단한 분들이 많아 여기까지 올라 올지도 몰랐다"며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은 "우리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우승을 해서..."라며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바꿔부르기미션에서 방예담은 타미아의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박자, 멜로디를 가지고 논다"고 평가하고, 보아는 "악동뮤지션의 '오피셜리 미씽 유'보다 방예담의 '오피셜리 미씽 유'가 훨씬 좋았다"고 극찬했다.
악동뮤지션은 방예담이 불렀던 '음밥(Mmmbop)'으로 깜찍한 무대를 보여줬다.
이후 방예담은 컬처클럽의 노래 '카르마 카멜레온(Karma Chameleon)'을, 악동뮤지션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방예담은 "우승을 못했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무대를 다 해 좋은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며 "후회가 없어 기쁘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3억원의 우승 상금을 탄 악동뮤지션은 SM·YG·JYP 중 한 곳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와 부상으로 승용차 한 대를 받는다.
cho04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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