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2' 유다은, 심사위원 올턴 '화제'

한상원밴드 보컬 유다은 Mnet 제공 © News1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에 참가한 유다은(25)이 심사위원 올턴을 만들어내며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엠보코2' 2회 방송 블라인드 오디션에 모습을 드러낸 유다은은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긱스의 '첫사랑'을 열창했다.

4명의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전원 의자를 돌려 유다은의 무대에 경의를 표했다.

한상원밴드 보컬인 유다은은 올턴 이후 가수 백지영을 코치로 선택했고, 신승훈·길·강타 등 나머지 심사워원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 직후에는 유다은의 이름과 한상원밴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다은 이외에도 독특한 음색으로 신승훈의 '날 울리지마'를 불러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드 휴먼레이스 보컬 윤성기(34),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를 부르며 외모와 실력이 조화를 갖췄다는 평을 받았던 여고생 참가자 송수빈(19), 깨끗한 보이스로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을 부른 해군 홍보단 출신의 훈남 참가자 배두훈(28) 상병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가 리쌍의 '러쉬(rush)'를 부르는 장면에 이어 백지영과 포옹하는 모습이 짧게 예고돼 궁금증을 남겼다.

a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