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한달 사이 '부활남'·'최종면접' 연이어 개봉, 새롭고 설레" [N현장]

배우 신승호가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6.9.29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신승호가 영화 '부활남: 더 레드'와 '최종면접'이 약 한 달 간격으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 "새롭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승호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찬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의 제작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두 편의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는 것에 대해 "우선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계산해 보니 한 달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는 스크린에 내가 출연한 영화가 나온다는 것이 매번 새롭고 설레고 감사한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즐겁고 기대가 되고 최대한 많은 영화를 경험하고 겪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부활남: 더 레드'가 '최종면접' 개봉 때까지 무대 인사를 해서 '부활남: 더 레드'와 '최종면접' 무대인사 시간이 겹쳐서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느낄만한 반응과 스코어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행자 박경림은 "두 영화의 무대인사가 겹치면 어느 작품의 무대인사에 갈 것이냐"고 물었고, 신승호는 "그건 부모님과 상의를 좀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2022) '탐정: 더 비기닝'(2015) '쩨쩨한 로맨스'(2010)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여섯 명의 젊은 배우가 6인의 지원자를 연기했다. 배우 조이현이 차분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관찰자 문혜인, 김재원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

신승호가 운동으로 다져진 근성의 행동파 리더 백승빈을 연기했다. 더불어 강유석이 여유를 겸비한 타고난 중재 이희찬, 곽동연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전략가 전요한, 배강희가 빈틈없는 스펙의 완벽주의자 차주원 역을 맡았다.

한편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