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면접' 조이현 "동생 김재원, 오빠로 느껴질 정도로 잘 챙겨줘" [N현장]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이현이 영화 '최종면접'에서 함께 한 동료 김재원이 동생임에도 불구 오빠로 느껴질 정도로 잘 챙겨줬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조이현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찬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의 제작보고회에서 "내가 낯가리는 성격인데 먼저 다들 말 걸어주셨다, 특히 김재원이 나보다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가끔은 오빠로 느낄 정도로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언니, 오빠도 잘 해주셔서 그게 기억이 난다, 막내 같은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의 앙상블과 관련해 김정훈 감독은 "또래여서 금방 친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시선 때문인지 처음에 서로 어색해하더라"면서 "촬영 들어가면서 당연히 금세 친해졌고, 영화 안에서는 굉장히 서로 관계가 무너져가고 있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친구가 되더라"고 밝혔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2022) '탐정: 더 비기닝'(2015) '쩨쩨한 로맨스'(2010)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여섯 명의 젊은 배우가 6인의 지원자를 연기했다. 배우 조이현이 차분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관찰자 문혜인, 김재원이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 신승호가 운동으로 다져진 근성의 행동파 리더 백승빈을 연기했다. 더불어 강유석이 여유를 겸비한 타고난 중재 이희찬, 곽동연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전략가 전요한, 배강희가 빈틈없는 스펙의 완벽주의자 차주원 역을 맡았다.
한편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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