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코2' 우도환 "'중2병' 캐릭터라고? 난 어쩔 수 없이 무조건 기현 편"

[N인터뷰]

우도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우도환/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자신이 연기한 기현 캐릭터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중2병'이라는 반응이 있는 것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무조건 나는 기현 편"이라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우도환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철이 없어 '중2병' 캐릭터로 불리는 것에 대해 "시즌1에서는 확실히 철이 없어 보이려고 했던 것도 맞다"고 운을 뗐다.

이날 우도환은 "(시즌1에서) 이제 임관을 한 소위면 20대 초반이다, 아기라서, 그래서 더 할 수 있는 말이다, 자신 있게 월남 간다고 해버린다, 그게 얼마나 부모 마음에는 마음이 찢어지는 일인지 모르니까, 면전에 대고 '전쟁터 갈 겁니다' 해버리지 않느냐"며 "기현이가 그 나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고, '나 좀 내버려두라'는 말도 그 나이라서 할 수 있는 말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우도환은 일각에서는 기현의 캐릭터가 하는 선택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있는 것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이 무조건 기현이 편"이라며 "어떤 게 납득이 안 갔는지조차 의문이다, 이게 왜 물음표지? 당연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중앙정보부 요원이면서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의 대결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시즌1이 6부작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시즌2는 지난 9일부터 공개를 시작해 지난 23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이번 작품에서 우도환은 자신만의 정점을 향해 오르는 보안사령부 중령 백기현을 연기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