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구교환, 25세 차 김시아와 남매 연기 "삼촌 해야 할 나이에…"
[N현장]
- 김기민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기민 인턴기자 = 배우 구교환(43)이 스물다섯 살 어린 배우 김시아(18)와 남매 연기를 한 것을 두고 "삼촌을 해야 할 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구교환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김시아와의 남매 '케미'에 대해 "삼촌을 해야 하는 나이인데, 시아 배우가 (현장에서) 잘 놀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아는 "저는 실제로 오빠는 없는데 남동생이 있다, 연기를 할 때는 오빠를 남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현장에서 (구교환 선배가) 장난도 많이 치시고 간식도 나눠 먹었다, 실제로 친해진 것이 (연기에)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죽을수록 강해지는 남자이자 동생 예린을 지키는 오빠 석환 역, 신승호는 석환을 쫓는 의문의 인물 블랙 역을 맡았다. 강기영은 석환의 유일한 친구 영하, 김시아는 석환의 든든한 지원군 예린으로 분했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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