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입소문 났던 4DX 다시 만난다…일주일 재상영 확정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4DX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1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4DX(포디엑스)관을 운영하는 전국 CGV 38개 극장에서 재상영된다.
이번 재상영 기간에는 관람권을 1만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는 '해술이 아저씨가 말한 4DX 재상영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4DX 버전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차량 추격, 총격 장면 등에 모션체어의 움직임과 진동 등 환경 효과가 적용됐다. 앞서 특별관 상영이 끝났으나, 입소문을 타면서 다시 4DX 버전을 상영하게 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7월 1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최근 누적 관객 453만명을 넘어섰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비롯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호프'는 국내 4DX 재상영이 시작되는 오는 9일 북미에서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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