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대야망' 배우 마도식, 만성 폐렴으로 향년 82세 별세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감독 겸 배우 마도식(마주행, 본명 우상욱)이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15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마도식은 전날 지병인 만성 폐렴으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당뇨 합병증에 만성 폐렴을 앓고 있었던 고인은 별세 전까지 오랫동안 병원에서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밤에 핀 해바라기'(1960)으로 영화에 데뷔한 고(故) 마도식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아편꽃'(1970)을 비롯해 '악인의 계곡'(1974) '돌아이'(1985) '대야망'(1987) 등 500여편의 영화에서 조연 및 단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고인은 마주행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잃어버린 욕망'(1992)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2024년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고문을 맡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이날 낮 12시 40분 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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