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하지원 '비광', 메인 포스터·예고편…'그날 모든 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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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광' 메인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류승룡, 하지원 주연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측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7일 배급사 ㈜플레이그램, ㈜콘텐츠지오가 공개한 '비광'의 메인 포스터는 중구, 남미, 동주의 얼굴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냈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눈빛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과 끝내 포기할 수 없는 가족의 연대를 드러낸다.

더불어 '가장 보잘것없는 패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카피는 위기의 순간에도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건 가족들의 절박한 선택과 뜨거운 연대를 예고한다.

'비광' 메인 예고편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갑작스럽게 중구의 앞에 동주가 나타나며 모든 것이 뒤바뀌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그날 우린 모든 것을 잃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화려했던 삶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중구와 남미의 모습이 펼쳐지고, 8년 후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동주는 "나 진짜 아니야"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영화는 지난 2021년 6월 촬영을 시작해 그해 9월 크랭크업한 작품으로, 촬영 5년 만에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을 만난다. 메가폰을 잡은 이지원 감독은 '미쓰백',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