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4', 개봉 4일 만에 200만 돌파…'파묘'·'범도4'와 같은 속도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12시 5분에 누적 관객수 210만 7469명을 넘겼다. 이로써 이 영화는 올해 가장 빠르게 200만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결과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기도 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 4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성적은 1333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아바타'(개봉 6일차 돌파), 1312만 관객을 동원하며 10위에 오른 '서울의 봄'(개봉 6일차 돌파)보다 이틀이나 빠르다. 또 각각 1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전체 박스오피스 1, 2위에 오른 '파묘'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와 동일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MCU의 대표 인기 솔로 무비인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앞서 나온 세 편이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25만 명,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802만 명,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755만 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만 총 22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