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로맨스릴러 '더 드라마', 9월 개봉 확정

'더 드라마' 1차 포스터
'더 드라마' 1차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한 '로맨스릴러'(로맨스+스릴러) 영화 '더 드라마'(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더 드라마'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한 커플이 숨겨둔 과거를 고백하며, 꿈꿔온 완벽한 결혼식 주간이 예측 불가 혼돈의 주간으로 치닫는 로맨스릴러 영화.

'더 드라마'는 '백룸' '마티 슈프림'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튜디오 A24의 2026년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북미 개봉 당시, A24의 대표 흥행작인 '유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역대 A24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 3위에 랭크, 글로벌 약 2000억 원의 흥행을 기록하며 영화계와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해당 장르로 보여줄 수 있는 영화적, 대중적 성취를 모두 이뤄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 영화는 '더 드라마' '오디세이' '듄: 파트 3'까지 세 작품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올해 가장 뜨거운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 찰리와의 결혼을 앞두고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는 엠마 역은 젠데이아가, 첫눈에 반한 엠마의 숨겨진 과거를 마주한 뒤 큰 혼란에 빠지는 찰리 역은 로버트 패틴슨이 맡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스토리텔링과 연출 스타일로 단숨에 A24 사단이 된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유전' '미드소마' 등을 연출하며 독보적인 장르 팬덤을 형성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해 독특한 장르의 형태를 완성해 냈다. 겉으로는 단순한 소동극의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삶의 관계성을 '로맨스릴러'로 보여주는 복합적이면서도 입체적인 구성에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더 드라마' 1차 포스터는 왼손 약지에 낀 웨딩링을 자랑하며 찰리의 품에 안긴 엠마와, 엠마를 품에 안고 있는 찰리가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젠데이아가 함께 출연한 영화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왕의 부재를 틈타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