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감량' 김민하, 전성기 미모 맞네…작은 체구와 인형 같은 얼굴

[N화보]

김민하/ WWD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민하가 전성기 미모를 발산했다.

김민하는 최근 WWD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에서 꾸밈없는 본연의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김민하가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길목에서 꾸밈없는 본연의 매력을 담은 고품격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UNFILTERED MOMENT'(필터 없는 순간)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민하는 웃음과 침묵, 역동과 정적을 자유롭게 오가며 존재 자체로 빛나는 오라를 완성했다.

김민하/ WWD 코리아 제공

특히 김민하는 다양하고 감각적인 컬러의 스타일링을 툭 걸친 듯 세련되게 연출해 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민하는 최근 개봉한 영화 '하나 코리아'에 대한 애틋한 소회를 밝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나 코리아'에서 탈북민 혜선 역을 맡은 김민하는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누군가의 편지를 읽는 것 같았다"며 "혜선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땅에 발을 딛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이다, 비단 탈북민이라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면서 겪는 과정과 감정이기에 공감이 많이 됐고, 내면의 혼란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파친코' 이전 겪은 13년의 무명 시절을 버틴 원동력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두운 시절 터널 속에 있을 때 나를 끄집어내 준 것은 결국 친구, 가족, 강아지 같은 사랑이었다"고 말했다.

김민하/ WWD 코리아 제공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김민하는 "영화 '블랙 스완'처럼 인간 내면의 끝까지 가버리는 역을 연기해 보고 싶다, 질투든 욕망이든, 나조차 마주하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이나 극한의 상황에 몰아붙일 때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꼭 한번 도전해 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영화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 부문 관객상 수상작이다. 덴마크 영화감독 프레드릭 쇨베르가 한국·덴마크 제작진과 함께 5년여의 세월을 들여 30여 명의 탈북민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본을 썼고 영화를 연출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 활약했던 최성재 작가가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