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촬영 중 '눈동자' 시사 달려온 ♥김우빈, 결혼 후 안정감 느껴"

[N인터뷰]
영화 '눈동자' 관련 인터뷰

신민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신민아가 결혼 후 안정감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전날인 지난 15일 진행된 VIP 시사회에 남편 김우빈이 다녀간 것에 대해 "결혼 전부터 저희가 진짜 갑자기 일이 많아졌다, 지금 김우빈 씨는 드라마를 찍고 나도 '수목금' 드라마를 찍고 있어서 (VIP 시사회를 한) 극장에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촬영하다가 와서 영화를 보고 바로 지방에 내려갔다"며 "내가 원래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작품을 끝내놓고 걱정하고, 작품의 오픈 전에도 걱정을 많이 하는데 (김우빈이) 재밌게 봤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신민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열애 10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신민아는 결혼하고 나서도 달라진 점이 크게 실감이 되지는 않는다고 했다. 두 사람 모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도 작품 얘기하다가 '맞다 나 결혼했었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다들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하지만 남편이)그렇게 응원해 주고 관심을 가지니까, 관계에서 안정감이라 해야 하나, 말도 편히 할 수 있고 그렇게 된다, '이게 너무 좋아' 하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게 깔린 것 같다, 기본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민아의 신작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번 영화에서 신민아는 극 중 동생 서인과 언니 서진의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

한편 '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