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디스클로저 데이', 개봉 첫날 1위 등극…'군체' 2위 [Nbox]

'디스클로저 데이' 포스터
'디스클로저 데이'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디스클로저 데이'는 개봉 당일인 지난 10일 하루 5만 60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스클로저 데이'는 지역 방송국 기상 캐스터 마가렛(에밀리 블런트 분)이 어느 날 납득하기 어려운 일을 겪은 뒤, 외계 존재와 UAP(미확인 비정상 현상)에 관한 비밀을 관리하는 조직 워덱스에게 쫓기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미지와의 조우'(1982) 'E.T.'(1982) '우주 전쟁'(2005) 등을 잇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영화다.

지난 9일까지 1위를 차지했던 '군체'는 2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같은 날 4만 7227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487만 1168명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같은 날 3만 2553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7950명이다.

호러 영화 '백룸'은 1만 7743명으로 4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은 8751명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차례로 85만 1366명, 2만 229명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