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14일째 1위·400만 돌파…'와일드 씽' 첫날 2위 [Nbox]

영화 '군체' 포스터
영화 '군체'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군체'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33만 14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4만 3752명이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부산행'(2016) '반도'(2020) '계시록'(2025) '얼굴'(2025)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개봉 4일째인 지난 24일 100만, 5일째인 25일 200만에 이어 10일째인 지난달 31일에 300만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바 있다. 이어 14일 만에 400만을 돌파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출연한 신작 '와일드 씽'은 이날 16만 748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 2069명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외화 '백룸'은 같은 날 11만 4112명이 관람,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2777명이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