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정동원, 입대 전 무대 스크린서 본다…6월 CGV 개봉

'정동원 팬콘서트 필름 : 다시 만나는 길' 포스터
'정동원 팬콘서트 필름 : 다시 만나는 길'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정동원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를 극장에서 만난다.

28일 배급사에 따르면 공연 실황 영화 '정동원 팬콘서트 필름 : 다시 만나는 길'(감독 나상인)은 오는 6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정동원 팬콘서트 필름 : 다시 만나는 길'은 지난 2월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정동원의 첫 팬콘서트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의 현장을 스크린으로 옮긴 공연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공연의 생생한 기록과 데뷔 이후 7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정동원의 이야기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겼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 정동원의 빛나는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조명 아래 미소를 띤 채 마이크를 쥔 정동원의 모습은 소년 같은 순수함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매력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동원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개봉 소식 안내 영상에서 정동원은 "이번 공연은 입대 전에 여러분과 함께한 저에게도 정말 특별한 무대였는데 그 순간을 이렇게 또 영화로 다시 전해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7년 3월생인 정동원은 지난 2019년 첫 싱글 '미라클'을 발매하고 데뷔했으며, 이듬해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정동원은 올해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해병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그는 해병대에 직접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으며, 군 생활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 군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정동원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