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고원희,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신현준, 고원희를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리며, 개막 선언 및 축하 공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및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가 진행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식은 신현준, 고원희가 사회를 맡는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베테랑 배우 신현준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고원희의 만남이 영화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한 이래,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 '다리미 패밀리'(2024)를 통해 카리스마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입증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시골경찰'(2017) '웰컴투 불로촌'(2024)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2024, 2025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연이어 참석하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어, 이번 개막식에서의 재치 있는 진행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동 사회자로 나서는 고원희는 영화 '죄 많은 소녀'(2018)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및 '개그맨'(2024)을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 '킹더랜드'(2023) '오케이 광자매'(2021) 등에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는 연기 선보였으며, 최근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2025)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2016, 2017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어 오랜만에 전주를 찾는 만큼, 배우 고원희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세련된 분위기가 개막식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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