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미치겠다 슌스케' 별명, 잘 지었다…딱 들어맞아"
[N현장]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배우 겸 가수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미치에다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감독 미키 타카히로)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미치에다는 한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굉장히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그때 알려질 기회가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영화를 보시고 많이 좋아하게 되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에서 '미치겠다 슌스케'라는 애칭을 얻은 그는 "그 닉네임에 대해서 들었을 때 '잘도 지었구나' 생각을 처음 했다"라며 "발음도 비슷하고 뭔가 딱 들어맞는 거 같은 느낌을 줘서 굉장히 잘 지었고 재미있는 별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뭔가 구멍 난 부분이 있다"라며 "오늘 도착해서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었는데 떡 안에 든 음식이 치즈라고 생각했는데 매니저가 '떡이 있어서 떡볶이'라고 하면서 뭐라 하더라, 그런 매력이 있지 않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일 개봉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와 노래로 세상을 그리는 소녀 '아야네'가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 가는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흥행 신드롬을 이끈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원작자 이치조 미사키,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치에다는 2021년 일본 소속사 스타토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 보이그룹 나니와단시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어머니가 된다'로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127만 관객을 동원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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