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슌스케 "3년만에 내한…'오세이사' 韓 리메이크 기뻤다"

[N현장]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2026.4.3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일본 배우 겸 가수 미치에다 슌스케가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미치에다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감독 미키 타카히로)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미치에다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라며 "여러분,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영화 이벤트로 한국을 오게 된 건 3~4년만인데 짧은 시간이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127만 관객을 동원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이름을 알렸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리메이크돼 지난해 12월 개봉한 바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됐다는 건 들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개봉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와 노래로 세상을 그리는 소녀 '아야네'가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 가는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흥행 신드롬을 이끈 미키 타카히로 감독과 원작자 이치조 미사키,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치에다는 2021년 일본 소속사 스타토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 보이그룹 나니와단시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어머니가 된다'로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