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대표작 '트루먼 쇼', 4월 15일 롯데시네마 재개봉

'트루먼 쇼' 포스터
'트루먼 쇼'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짐 캐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트루먼 쇼'(1998·감독 피터 위어)가 롯데시네마 '클래식 레미니선스'를 통해 오는 4월 15일 개봉한다.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는 25일 재개봉을 결정한 '트루먼 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빨간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트루먼(짐 캐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뒤편으로 보이는 아치형 문과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은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를 위해 정교하게 설계된 거대한 스튜디오임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루먼 쇼'는 1998년 개봉 당시 미디어의 폭력성과 진실한 삶의 가치를 날카로우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은 명작이다. 특히 코미디 배우로 각인되었던 짐 캐리는 이 작품을 통해 섬세한 정극 연기를 선보이며 제56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시대를 앞서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개봉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되어, 트루먼이 마주하는 가짜 세상의 화려한 색감과 탈출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것이다.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인사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이트!"라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대사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트루먼 쇼'는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오고 있다. 특히 1030 세대 사이에서 현실이라고 믿기지 않는 상황을 일컬을 때 "이거 혹시 '트루먼 쇼'?"라고 사용되며 하나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어 극장 개봉에 기대감이 쏠린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