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타 '스페셜즈' 3월13일 개봉…파격 킬러 액션

'스페셜즈' 포스터
'스페셜즈'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NCT 유타가 출연하는 일본 영화 '스페셜즈'가 내달 개봉한다.

24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에 따르면 오는 3월 13일 개봉하는 '스페셜즈'는 암살 임무 수행을 위해 댄스 대회에 잠입한 5명의 킬러가 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댄스 액션 무비다.

'스페셜즈'는 냉혹한 킬러들이 암살 타깃에 접근하기 위해 댄스 대회에 출전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에서 출발한다. 임무 수행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움직이는 인물들로, 완벽해야 할 킬러들이지만 낯선 댄스 학원에서 허둥지둥하며 벌이는 예측 불가 상황은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주인공 다이아(사쿠마 다이스케 분)를 중심으로,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쿠마시로(시이나 깃페이 분), 압도적인 존재감의 키류(나카모토 유타 분), 피지컬과 엉뚱함을 오가는 신(아오야기 쇼 분), 거친 카리스마의 무라사메(오자와 히토시 분)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다섯 명의 킬러는 팀이라는 낯선 개념 안에서 부딪히고 충돌하며 점차 호흡을 맞춰간다. 총을 쥔 손이 스텝을 맞추고 암살 계획이 안무 동선과 맞물리는 아이러니는 이 영화만의 가장 큰 매력이다.

우치다 에이지 감독은 킬러 액션의 속도감과 댄스 퍼포먼스의 리듬을 함께 연출하며 감성에 기댄 전통적 일본 영화 문법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적 쾌감을 완성했다. 감정 과잉 대신 스타일리시한 액션, 정적인 서사 대신 역동적인 에너지로 무장한 '스페셜즈'는 일본 실사 영화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도전적 작품이 될 전망이다.

킬러 액션과 본격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K팝과 J팝 아이돌이 만나는'스페셜즈'는 오는 3월 1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