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연기 천재라고? 캐릭터 칭찬에 감사하죠"
[N인터뷰]
극장판 이어 공개된 웨이브 시리즈 '콘크리트 마켓'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재인이 '연기 천재'라는 칭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재인은 최근 진행된 웨이브 '콘크리트 마켓'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연기 천재"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많은 것에 대해 "내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연기를 다했어서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밝히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어찌 보면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까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설득되는 게 관건인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희로의 매력을 느껴주셨다고 생각한다, 내 연기에 대한 칭찬보다는 희로에 대한 칭찬인 것으로 받아들여서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서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 지난해 12월 3일 개봉한 극장판에 이어 같은 달 23일 웨이브에서 7부작 시리즈로 공개됐다.
이날 이재인은 캐릭터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묻자 "희로가 서술을 하는 인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희로가 시점자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희로의 시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지만 시점자는 태진(홍경 분)이라 생각했다, 태진이의 성장 서사라 생각했고, 성장 끌어내는 인물이 희로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로는 이끄는 면이 있어야 하고 태진이나 세희를 앞에서 끌어내는 인물이다, (두 사람과의 기 싸움에서)지지 않아야겠다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희로가 다 이겨야 한다, 전략적으로 모두를 이겨야 하는 캐릭터였다, 잘 이겨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콘크리트 마켓'은 지난해 12월 23일 1~3화까지 공개된 후 오픈 당일부터 26일까지 4일 연속으로 웨이브 전 장르 통합 신규 유료 가입 견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달 30일 4~7화 공개 후 오픈 당일인 30일부터 지난 1월 2일까지 전장르 통합 신규 유료가입 견인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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