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누적 110만명…개봉 13일만에 손익분기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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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 13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5만 44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10만 844명으로, 손익분기점 110만명을 넘긴 수치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22년 6월 29일 개봉한 '헤어질 결심'이 최종 관객수 191만 216명을 기록한 이후, 최근 3~4년간 개봉한 한국 멜로 영화 중 최고 흥행 성과를 냈다.
'만약에 우리'의 뒤는 '아바타: 불과 재'가 이었다. '아바타: 불과 재'는 같은 날 3만 5252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11만 4896명이다.
'신의 악단'은 1만 5038명으로 3위, '주토피아2'는 1만 4653명으로 4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람이 사라진다 해도'는 8737명으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27만 6477명, 823만 8581명, 78만 8034명으로 집계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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