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불과 재', 개봉 6일째 189만↑…200만 돌파 눈앞 [Nbox]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캐머런)이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2일 하루 15만 2234만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89만 6971명이다.

6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이 영화는 제이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조 샐다나) 분)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 분)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아바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주토피아2'가 6만 6982명으로 2위, '윗집 사람들'은 7423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51만 1516명, 34만 3207명이다. 더불어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가 2830명으로 4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 2780명으로 5위이며 누적관객수는 차례로 34만 3207명, 13만 9620명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