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만 '보스' 안방극장서 만난다…극장 동시 IPTV·VOD 시작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올가을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13일 배급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따르면 '보스'는 이날부터 극장 동시 IPTV와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개봉 첫날부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 그리고 이성민까지 믿고 보는 배우진들의 합류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유쾌한 매력과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으로 10일 추석 연휴 동안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보스'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 동원 등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로이 써 내려가며 올가을 극장가에 코미디 열풍을 끌어내 가장 뜨거운 화제작에 등극했다. 또한 누적 관객수 216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을 뛰어넘어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경신했다.
흥행에 성공한 '보스'는 이날부터 IPTV(KT GenieTV, SK Btv, LG U+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스카이라이프, wavve,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애플TV, 웹하드,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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