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나혼자 프린스' 출격…슈퍼스타 이광수 옆 라이징 스타

'나혼자 프린스' 스틸 컷
'나혼자 프린스' 스틸 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측이 특별한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나혼자 프린스'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배급사 CJ CGV(주) (주)제리굿컴퍼니가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광수와 싱크로율 200%을 자랑하는 강준우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 4일과 6일에 공개된 프리퀄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이번 스페셜 영상은 극 중 슈퍼스타 강준우와 라이징 스타 차도훈이 함께 영화를 촬영하는 리얼한 현장을 담아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실제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이광수와 강하늘의 케미스트리가 작품 속 세계관으로 확장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김성훈 감독이 직접 디렉팅 하는 모습도 담겨 영화의 유쾌한 톤앤매너를 미리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영상 속 차도훈 역의 강하늘뿐만 아니라, '나혼자 프린스'는 정한철 역의 음문석, 타오 역의 황하, 조우진, 유재명, 강하늘, 유선, 김종수, 김준한과 같은 개성 넘치는 배우진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