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세븐틴 콘텐츠 안 본 게 없어…가까이서 만나 놀라"
[N인터뷰]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박규영이 '최애 그룹' 세븐틴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박규영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븐틴 팬임을 드러내 온 박규영은 최근 '셀폰 코드'에 출연해 에스쿱스와 만난 것에 대해 이날 "제가 세븐틴 분들 유튜브, 자체 콘텐츠, 예능, 다 안 본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에스쿱스 님이 리더라 X(구 트위터)에 검색하고, 모니터가 빠르다는 정보를 제가 알고 있어서, ('셀폰 코드'때) 육감적으로 알아챘다"며 "그런데 그렇게 가까이서 처음 봐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최애나 차애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이던 그는 "차애는 승관 씨다"라며 "사실 세븐틴 분들이 무대를 너무 잘하셔서 그 모습을 좋아해서 최애가 세븐틴이고, 승관 씨는 콘텐츠에서 너무 잘하셔서 차애다, 다시 한번 그래서 유튜브에서 뵙고, '사마귀'도 홍보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규영은 사마귀의 라이벌 재이로 분했다.
지난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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