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이 달라"…'보스', 호평 속 '좀비딸' 잇는 코미디 흥행 예고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부산국제영화제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2025년 코미디 영화 흥행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석 극장 개봉 예정작 '보스'가 개봉을 앞두고 호평 속에 기대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2025년 코미디 흥행작 '좀비딸'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지난 7월 개봉한 '좀비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개봉 26일 만에 '2025년 최초의 500만 돌파 영화'라는 기록적인 흥행 성과를 달성했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좀비딸'은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보스'는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을 비롯해 이성민, 황우슬혜, 정유진, 고창석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또한 그 누구도 보스 자리를 원치 않는다는 기발한 설정과 확연한 갭의 '본캐'와 '부캐'로 이루어진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과 최초로 만난 '보스'는 "역발상으로 신선함을 선사하는 스토리! 올해 추석 연휴에 즐기기 좋은 영화로 강추!" "간만에 실컷 웃고 온 영화" "코믹한 요소와 진지함의 밸런스가 완벽한 영화!" "보스 안 하려고 싸우는 보법이 남다름! 예상을 빗나가는 포인트로 더 웃긴 영화" "웃다가 눈물 날 수 있으니, 손수건 꼭 챙기기!" "'추석 연휴 영화 뭐가 재미있어?'라고 물어본다면 가장 먼저 추천할 영화" "추석을 겨냥해 작정하고 웃기려고 만든 영화!" 등 폭발적인 웃음을 안긴 역발상 코미디로 뜨거운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보스'는 10월 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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