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 안방극장으로…IPTV·VOD 시작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올해 최고 흥행작 '좀비딸'이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은 이날부터 극장 동시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좀비딸'은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원작을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 캐스팅과 환상의 연기 앙상블, '인질', '운수 오진 날' 필감성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기발한 설정과 무해하고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좀비딸'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 연일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으며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이날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KT skylife, 웹하드,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아직 '좀비딸'을 보지 못한 관객은 물론, N차 관람을 원하는 팬들, 그리고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도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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