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의혹' 사카구치 켄타로, 레드카펫 참석…볼하트·미소 [BIFF]
- 고승아 기자

(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배우 이병헌의 단독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파이널 피스'의 연출을 맡은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 배우 와타나베 켄과 함께 등장했다. 검은 정장을 입은 그는 차분한 표정으로 인사한 뒤, 팬들을 향해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주연작 '파이널 피스'로 올해 BIFF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 와타나베 켄,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이에 오는 18일과 19일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18일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는 취소됐다. 영화제 측은 "게스트의 사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일본 연예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가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2022년부터 나가노 메이와도 만나 삼각관계를 이어왔다고 했다. 특히 나가노 메이는 지난 5월 15세 연상의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논란이 커졌다. 다만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동거하는 여성과의 교제 사실만 인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는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경쟁부문에서 아시아 작품 14편을 대상으로 다섯 개 부문에서 '부산 어워드' 시상을 진행한다. 나홍진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