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부재 중엔 '썬더볼츠*'다…'성난 사람들' 감독 참여 마블 신작

'썬더볼츠*' 포스터
'썬더볼츠*'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측이 마블의 나쁜 놈들이 모인 팀 '썬더볼츠*'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슈퍼볼 예고편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포스터는 영화 제목 뒤에 붙은 '*'(애스터리스크) 기호를 중심으로, '썬더볼츠' 멤버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부터 윈터 솔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까지 그간 마블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들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밥(루이스 풀먼)은 포스터 속에서 옐레나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썬더볼츠*' 예고편

특히 '초능력 없음, 히어로 없음, 포기도 없음'이라는 카피는 이들이 전형적인 히어로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팀을 이루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임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끝으로 포스터 하단에 자리 잡은 '(*어벤져스는 부재중)'이라는 위트 넘치는 카피는 어벤져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들이 세상을 구할 단 하나의 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썬더볼츠*'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빗 하버,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 작가상을 동시에 거머쥔 한국계 연출가 이성진 감독이 각본에 참여해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썬더볼츠*'는 202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