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돌파 '모아나2', 6550억 벌었다…올해 글로벌 흥행 수익 8위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디즈니 영화 '모아나 2' 글로벌 흥행 수익 TOP 10에 진입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 2'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207만 4058명을 기록,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TOP 4에 오른 '엘리멘탈'보다 8일이나 빠르고, 큰 인기를 모으며 과몰입 열풍을 일으킨 역대 흥행 5위 '스즈메의 문단속'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모아나 2'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모아나 2' 측에 따르면 '모아나 2'는 현재까지 글로벌 흥행 4억 6000만 달러(6550억 4000만 원)의 수익을 거두며 2024년 글로벌 흥행 수익 8위를 기록, TOP 10에 진입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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