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창 시절? 연기 시작 후엔 다시 못 살 정도로 독하게 살아" [N현장]
영화 '어게인 1997' 언론배급시사회
-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병규가 연기 시작 후 다시 살라고 해도 못 살 정도로 독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게인 1997'(감독 신승훈)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학창 시절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연기 시작과 후가 나뉜다, 연기 시작하고 나서는 독하게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자로서 이뤄내고 싶었던 것이 많았고 처음 꿈을 꿨을 때, 그걸 이뤄내기 위해서 두 번 다시 살라고 해도 못 살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그게 이유여서 (앞서 어린 시절로 회귀한다면) 다른 직업 선택해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배우 조병규가 겉은 고등학생 속은 40대 아재인 주인공 우석을 연기했다.
또한 그룹 아이콘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구준회가 우석의 절친이자 '슬램덩크'의 광팬 봉균 역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로 인기를 끈 배우 최희승이 노는 게 제일 좋은 단순하고 의리있는 친구 지성 역을, 신예 배우 한은수가 우석의 연극반 후배이자 첫사랑 지민 역을 맡았다.
한편 '어게인 1997'은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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