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가족' 백현진 "라미란과 부부 호흡, 사납게 리드해줘" [BIFF]
- 고승아 기자

(부산=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백현진이 라미란과 부부 호흡에 대해 비하인드를 밝혔다.
백현진은 9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고속도로 가족' 오픈토크에서 "제가 작년에만 대여섯 번 결혼을 했는데, 마지막으로 라미란씨와 했다"라며 "이번에 라미란씨와 부부가 됐다고 부모님께 자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라미란과 호흡에 대해 "일단 라미란씨가 주연 배우로 현장에서 태도가 굉장히 좋으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촬영은 전반적으로 늘 즐거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미란씨랑 첫 촬영을 하는데 베드신이었다"라며 "그래서 저는 아직 장가도 못가보고 부부의 연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라미란씨가 굉장히 사납게 리드를 하셔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 출신인 이상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 영화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오는 11월 극장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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