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의 새로운 시대…'수퍼 소닉2' 4월6일 개봉

영화 수퍼 수닉2 포스터 ⓒ 뉴스1
영화 수퍼 수닉2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감독 제프 파울러)가 4월6일 개봉한다.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4월6일 개봉을 확정한 '수퍼 소닉2'가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롭게 등장한 테일즈와 너클즈, 그리고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로보트닉까지, 더 커진 스케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소닉과 대결에서 패하고 다른 행성으로 쫓겨났던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나타난 레드 컬러의 너클즈는 소닉의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강력한 펀치 파워로 불꽃 튀는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비주얼의 테일즈는 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이렇게 레벨이 다른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은 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스펙터클을 기대케 한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전편에 이어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해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하는 '수퍼 소닉2'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소닉을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표현해냈던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천재악당 로보트닉으로 완벽 변신한 짐 캐리, 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 역을 맡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이 환상의 싱크로율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분노의 질주: 홉스&쇼'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와 분위기를 선보였던 이드리스 엘바가 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의 목소리를 맡았다.

'수퍼 소닉2'는 오는 4월6일 관객을 찾아온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