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동원이 밝힌 열애설에 대한 생각(ft.한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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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골든슬럼버'에 이어 '인랑'으로 한효주와 함께 한 것에 대해 "전 작품 찍었을 때는 거의 2회차, 3회차밖에 안 찍어서 그때도 그런 질문을 받았는데 같이 해보지 않아서 안 친했다고 했다. 이번에는 촬영도 많이 하고 같이 친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는 "열애설이 난 후에 서로 어색해지지 않았다. 그냥 '났구나' 했다. 어색하고 그런 것도 없었다"고 했다.

또 평소 연애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해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으시면, 있어도 없다고 하고, 없어도 있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렇게 대답하는 이유는 기자분들과 대화를 해도 한 시간에 사람 대 사람으로 얘기하는건데, 너무 비즈니스적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답변할 수 있는 게 그랬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공공재로 남아달라는 여성 팬들의 바람에 대해서는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늘 대답은 똑같다. 어머니가 들으시면 퍽이나 좋아하시겠다.(웃음) 저는 그냥 개인이니까, 행복하게 살고 싶고 공공재로 남고싶은 생각이 전혀없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강동원은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에서 주인공인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 역을 맡았다.

'인랑'은 근미래인 2029년을 배경으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1999년 개봉한 오시이 마모루의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했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