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스티븐 연 주연 '메이헴', 2월 국내 개봉 확정

'메이헴' 포스터 ⓒ News1
'메이헴'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연이 주연한 영화 '메이헴'(조 린치 감독)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메이헴'의 수입사 도키엔터테인먼트는 영화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보도 스틸 8종을 공개했다.

'메이헴'은 부산국제영화제, 시드니 영화제, 판타지아 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직장에서 억울하게 해고당한 변호사 데릭(스티븐 연)이 예기치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에 갇혀 자신을 자른 상사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내용을 그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채로운 컬러 배경이 영화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위를 응시한 채 비장한 모습으로 서 있는 데릭(스티븐 연)의 모습은 영화 속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선글라스를 낀 채 무기를 겨누고 있는 멜라니와 짧은 숏컷 헤어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카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은 데릭의 험난한 복수 여정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