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차태현 등 '1박2일' 멤버, 故 김주혁 추모 미사 함께했다

ⓒ News1 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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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故 김주혁의 추모 미사에 '1박2일' 멤버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을 비롯한 친지와 친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나무엑터스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주혁 배우 추모 미사가 잘 마무리 됐습니다. 모두 마음 보내주신 덕분이며 당일에 모든 부분이 비공개 진행이라는 설명 듣고 철수해주신 취재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번 추모 미사에 앞서 '1박2일'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이 17일 새벽 치지들과 함께 김주혁이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진행된 추모 미사에는 유지태, 현빈, 송승헌, 이유영, 박희본, 한정수, 전혜빈, 이윤지, 김재경, 조동혁, 오승훈, 이유진, 이태선, 채빈, 박지현, 오현중, 박지원 등의 연예인을 포함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나무엑터스 측은 "추운 날씨에 찾아주시고 함께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과 추모 미사가 집전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담동 성당에 감사 말씀 드립니다"라며 "나무엑터스는 영원히 김주혁 배우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라고 알렸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