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box] 115만↑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와 100만 타이 기록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 News1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7일 하루 31만 65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이날 오전 7시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4일째 누적관객수 100만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또 다른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와 동일한 속도로 이룬 성적이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뒤는 '범죄도시'가 따라가고 있다. '범죄도시'는 같은 날 10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47만 7039명이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위기에 빠진 고향 아스가르드를 구히기 위해 나선 토르와 그의 이복 동생 로키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eujenej@news1.kr